주말 타이라바 철수 조항은 거의 빈작에 가깝습니다 선장으로서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는 상황, 송구 합니다
선장 어복이 다 되었나 아님 너무 욕심이 앞섰나? 아님 좋은 조항때를 기억하며 자만심이 앞섰나 하는 많은 생각들이 속을 태웠네요.....
주말 오신분들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않으시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미안합니다
이번주 다시 탐사도 다니고 조업도 가고 출조도 가려 합니다
6시 출항 3시철수 (입항중 삼덕위판장 위판하고 입항)
4명 한정 (멀미있으신분 안되요, 체력 좋으신분 환영, 어선원으로 출항)
오늘 배 청소 하고 막걸리로 고시레 한번 했습니다
한나호 어복좀 돌아오라고 용왕님께 인사 한번 해봤네요